11/21 사사기 19:22-30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창조하셨다. 보기에 좋은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으니 어느 정도 생각도 닮지 않았을까? 분명 오류는 있겠으나 내가 보기에 좋은 세상을 상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풍경은 보기 좋다. 아이들의 뛰어노는 모습도 보기 좋다. 연인들의 닭살 맨트도 뭐 보기 좋다. 부부의 케미도 보기 좋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사람들이 일에 집중하는 모습, 사회가 나름 잘 돌아가는 모습들, 서로 협력하고 신뢰를 쌓는 모습, 평화로운 모습, 행복한 모습 등등. 내가 보기에 좋은 것들은 보통은 남들의 눈에도 보기 좋은 것 같다. 그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세상도 비슷하지 않을까?
물론 사람들도 표면적으로는 그런 세상을 원한다. 다만 개인의 이기, 욕심 등이 앞서면 위의 아름다움은 보장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이미 말씀하셨다. 성경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을 예수님은 두 음절로 요약하셨다. 사랑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 사랑을 품고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이 보기에 좋은 세상, 깨어 있는 세상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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