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출애굽기 24:1-11
사실 그들은 하나님을 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오셨음을 느낀 것이다. 그것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강렬함이었다. 그럼에도 드는 의문이 있다. 그런데 그런 강렬한 경험을 하고도 그들은 왜 우상을 만들게 되었을까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도 아니고, 단 40일 이후에 그들은 백성들의 강압에 의해서든 뭐든 우상을 요구하는 백성들에게 굴복하게 된다.
어쨌든 하나님은 그들에게 오셨고, 하나님과 더불어 먹고 마셨다. 하나님이 그 때 오신 이유는 언약을 체결하고 오지 못한 백성들과 후손들에게 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어쩌면 지금도 그런 강렬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혹은 그런 경험은 없지만 왠지 하나님을 믿는 축복을 받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모두 축복이며 은혜다. 그것을 전하는 것을 사명이라고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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