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시장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여성 소비자를 빼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부문은 없지 않을까?
특히 출판은 더욱 그렇다.
남자에 관한 책이 나와도 여성이 사고
아이에 관한 책이 나와도 여성이 사고,
경제경영 정도가 좀 멀까? 꼭 그렇지도 않은 듯.
분야를 막론하고 여성은 큰 시장이다.
여성에 관한 책도 꾸준한 테마 중 하나이다.
굳이 연령대로 구분하자면,
예전에는 3,40대 여성이 주 고객이였던 것 같다.
현재는? 20대 여성이 맹, 아주 맹활약 중이다.
어느 통계에서는 40 여성을 뛰어넘고, 30대 여성을 위협하고 있다.
여성을 다룬 분야도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문학위주였다면, 현재는 전 분야라고 해도 시비걸지 않는다.
물론 남성도 책을 산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의 책이 아니면, 남자를 타겟으로 하지 않는다.
보기에 남자에 관한 책이라도, 따지고 보면, 여성을 타겟으로 한다.
그러니 내가 왜 '여성'에 관심이 없겠는가? 이뻐 죽지~~~^^
여성에 관한 책도 내고 싶다. 여성 저자와도 일하고 싶다.
근데 주위에서는 내가 그렇게 보이지 않은가 보다.
하여튼
"국가의 근본, 여성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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