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여룹바알'이라 불리며 세상과 구별되다

책 읽는 네시간 2022. 9. 26. 20:20
728x90
반응형

9/26 사사기 6:25-32
기독교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옛날 박해받았던 때와는 다르다. 오히려 그 때는 박해는 받았으나 알게 모르게 응원도 있었다. 반면 지금은 박해는 없다. 그러나 응원도 없다. 그리스도인 답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도인 답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것 같다. 실천이 어려워서 그렇지.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가 보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일이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 답다라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들, 주안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들을 하는 것을 말할 것이다. 사회를 섬긴다는 것이 꼭 하나님 일과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닐 것 같다. 기드온의 경우가 그렇다.
사회는 우상을 섬긴다. 하나님은 그 우상을 부시라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옳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이다. 결론은 하나님께 계속 묻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물어가며 행하는 것이 동행 아닌가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