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지도자가 되라
책 읽는 네시간
2022. 10. 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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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사기 12:8-15
우리는, 아니 우주만물은 하나님에 의한 산물이다. 특히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지어졌다. 그리하여 땅을 다스리게 하셨다. 다스린다는 말에 동서양서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해석하는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다. 어쨌든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누구나 지도자가 될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 능력을 키우고 자격을 쌓는 일은 개인의 역량이며 정말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도우시리라 믿는다.
성경에서 대표적인 지도자를 꼽는다면 예수님을 제외하고 모세, 다윗, 바울 등을 생각할 수 있겠다. 그들은 그러나 개인의 역량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한 바가 더 크다. 어쩌면 현실의 우리에게는 맞지 않는 지도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글의 흐름 상 그렇지 않다가 되어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믿는 사람들이라면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애매모호한 경계가 있긴 하지만, 그래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모두가 뛰어난 지도자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모든 것은 갖추고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의 역량과 뒤에서 앞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이계시니까. 하나님 나라는 그런 나라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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