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말씀은 구원과 진리를 얻는 통로다

책 읽는 네시간 2024. 4. 11. 06:23
728x90
반응형

4/11 누가복음 16:19-31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이 다시 오셔도 믿지 않는 것이 맞다. 물론 군중들은 모이겠지만, 그 군중들은 오병이어의 군중들과 같다. 믿음이 아니라 기적을 보기 위한 호기심 어린 군중들.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듣고 믿는 것은 복이다. 참 어려운 말이고 세상에서는 좀 어리석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들리는 것만 믿기에는 거짓이 너무 많은 세상 아닌가. 민음에 관해서도 확인을 해야 하는 것이 좋은데, 거의 유일한 방법이 성경이다. 그런데 성경은 어렵다. 그래서 믿음의 스승이 필요하고, 성도간 교제가 필요하다고 하나 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믿음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좋은 밭에 씨를 뿌리고 시시때때로 관리를 잘 해줘야 잘 자라듯, 믿음 또한 그러하다. 계속해서 읽고 듣고 경험하면서 믿음이 자란다. 그 일련의 흐름이 인도하심 아닐까 싶다. 그래서 더욱 튼튼하게, 나중에는 지나는 동물들에게 휴식과 안식을 주는 거대한 나무가 되듯이 우리의 믿음도 그렇게 자라게 될 것이다. 말씀으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