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하나님 외에 다른 구원자는 없느니라
책 읽는 네시간
2024. 6. 20. 05:59
728x90
반응형
6/20 이사야 45:20-25
유대교는 아직도 그리스도를 기다린다고 한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옛날 예수님 당시 그들이 기다렸던 그리스도는 다윗과 같은 강력한 왕이었다. 로마의 압제에서 구원해줄 구원자. 지금도 그들이 기다리는 그리스도가 다윗과 같은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 입장에서 그리스도는 이미 2천 년 전에 오셨다. 그 당시의 예수님은 그들이 기다리던 그리스도라기엔 초라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의 예수님은 현세와 내세를 통합하는 가장 강력한 군주로 오신 것이 맞는 것 같다. 하나님이 직접 오셨기 때문이다. 사람의 모습으로, 사람처럼 나시고, 사람처럼 사시다, 사람처럼 아니 보통의 사람보다 비참하고 처참하게 죽으셨다. 그리고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냥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외에 다른 구원자를 보내지 않으셨다. 늘 더 좋은 것을 주시는 분, 그분이 하나님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