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성도의 거룩한 삶이 하나님의 뜻이다
책 읽는 네시간
2024. 8. 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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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데살로니가전서 4:1-12
누군가에게 본이 된다는 것이 그 누군가를 의식한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본이 되기 위한 삶이 아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일상이 된다면 그것이 본이 된다. 그런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면 그러한 사람에게서는 하나님의 향기가 나기 마련이다. 전도는 거리에서 행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러한 삶을 일상화하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나의 말과 행동에서, 생각에서 하나님의 향기가 날 수 있다면 그만한 전도도 더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지만 하나님은 내가 세상의 주체로 살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주 안에서 세상을 산다는 것이 그런 것 아닐까. 내가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내가 하나님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일상에서 살아낸다면, 하나님은 내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다. 오히려 기뻐하실 것이다.
나는 나야!...주님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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