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계산된 협상이 아닌 절대 순종을 원하신다

책 읽는 네시간 2024. 9. 2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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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출애굽기 10:1-20
딸 아이의 수학 책을 본 적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인 것 같다. 그 다음부터는 아이의 수학 책을 멀리했다.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려웠다. 지금 하는 일도 숫자와 관련된 일이지만 수학까지는 아니고 어릴 때 산수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 머리가 아프다. 적성에 맞지 않는가 보다. 사실 일상에서 요구되는 우리 수준은 수학보다는 산수다. 그런데도 실수가 잦다.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수학 문제를 풀이하는 것으로 푼다는데, 이르지 못할 경지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그럼에도 하나님을 만나면 빠르게 머리가 돌아간다. 유익인가 아닌가, 해야 되나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도 좋고 나도 좋을까?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수준을 더 높여야 할 것 같다. 나에게 유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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