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빛의 자녀로서 주님께 항상 붙어 있으라
책 읽는 네시간
2024. 12. 20. 05:58
728x90
반응형
12/20 출애굽기 37:17-29
창문이 없는 성막 안은 낮이나 밤이나 매우 어두웠을 것 같다. 그래서 등잔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제사장들은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다. 지금 우리가 그 만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는 것은 핸드폰 정도 아닐까 싶다. 물론 핸드폰은 빛을 밝히기 위해 신경쓰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시대의 핸드폰은 그때 당시 등잔불 이상의 자리를 차지한다. 성경도 핸드폰으로 읽는 시대 아닌가.
예수님을 믿기로 하면 즉시로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신다고 한다. 성령 하나님을 우리는 불로 표현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거부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면 우리 안에 오신 성령의 불은 소멸된다. 지금 우리는 각자가 제사장인 시대를 살고있는 것이다. 성령의 불은 저 시대의 성막을 밝혔듯이 우리의 삶을 밝힌다. 그 빛을 유지하고 우리 밖으로 확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 아닐까 생각해본다. 핸드폰을 충전하는데 신경을 쓰는 것이 이상으로 우리는 성령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 이상으로 정성이 필요하다. 우리는 빛의 자녀이며 제사장이니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