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내 놋 거울을 찾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책 읽는 네시간
2024. 12. 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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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출애굽기 38:1-20
맛있는거, 좋은것을 경험할 때 우리는 보통 가족을 생각한다. 그들도 같이 멋었으면, 같이 하면 좋을 텐데. 뭐 그런. 어느 정도 평소 우리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예다. 구약시대의 놋 거울은 당연하게도 매우 귀한 물건이었다고 한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긋나는 사건사고도 많이 만들었지만, 하나님을 섬길 때는 또 흥쾌히 쾌척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지금 우리는 어떠할 때 하나님을 먼저 떠올릴까? 어렵고 힘들 때? 기쁘고 좋을 때? 위의 예처럼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아주 진귀한 경험을 할 때?... 사실 어쩌면 우리의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을 먼저 떠올리는 것이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런 경우가 자주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자주 하나님을 잊거나 후순위의 경우가 많은 것은 아닐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뭔가 자원해서 내놓을 때 개인적으로 우리의 금모으기 운동이 떠오른다. 참 감동적인 사건이었다. 식사 때를 포함한 모든 일상에서 먼저 기도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생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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