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영혼을 파괴하는 죄악의 사슬을 끊자

책 읽는 네시간 2025. 3. 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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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마가복음 9:38-50
거룩하다는 구별된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국어사전에서는 뜻이 크고 위대하다란 뜻으로 나온다. 뜻이 크고 위대한 것이 왜 구별된다가 되는 것일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졌다. 형상은 꼭 외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마치 유전자같이 이어지는 형질, 성질을 포함하는 것 같다. 하나님은 영이시라 했다. 그러니까 우리는 굳이 표현하자면 하나님의 속성도 닮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여기서 거룩하다는 말은 여러가지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인데, 뜻이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우리가 닮았기 때문에 우리도 그 뜻이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죄로 인하여 우리는 그 유전자가 훼손됐다. 그런 훼손된 우리를 하나님은 따로 구별하여 부르셨다. 그 조건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 한해서다. 구별 방식은 죄사함이다. 죄는 우리를 거룩하지 못하게 한다. 죄의 사슬을 끊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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