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주님에 대한 갈망을 회복해 삶의 열매를 맺자

책 읽는 네시간 2025. 3. 2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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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마가복음 11:12-19
해설에 의하면 무화과나무는 잎과 열매가 함께 열린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무화과나무는 잎만 달리고 열매가 열리지 않았다.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후에 바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성전 안 잡상인들을 쫓아내신다.
그 동안 오해했었다. 예수님이 멀쩡한 나무에 화풀이를 하신 줄 알았다. 아마도 이 예화에 대한 설교를 언젠가 들었을 것이다. 별 생각없이 지나가 버리고 말았던 것 같다.
제자들을 포함한 당시의 사람들은 잎만 있고 열매는 없는 무화과나무에 그렇게 강한 의문을 품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성전에서 장사하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나님은 성전이 기도의 집이 되길 원하셨는데 말이다. 주님에 대한 형식적 예의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회복도 중요하다. 그러면 열매는 자연스럽게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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