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은혜의 보좌가 열리다
책 읽는 네시간
2025. 4.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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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마가복음 15:33-41
결과적으로 생각하자면, 2000년 전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비단 인간에게만 좋은 소식은 아니었던 것 같다. 최소한 그 사회에서는 필요없는 생명들의 희생이 줄어들었을 것 같다. 예수님의 그 도가 확산되며 그 희생들은 같은 속도로 급격히 감소하였을 것이다. 물론 그 이상으로 사람의 뱃속으로 들어갔겠지만.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지으셨다. 그 하나님이 제물이 되심으로 세상은 그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기본적으로 닮아있는 것 같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신 사랑의 행위이며 증거. 인간이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에덴에서 아담은 하나님과 지금의 우리보다 더 가까웠을 것 같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회복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 같다. 오직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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