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책 읽는 네시간
2025. 5. 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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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창세기 11:1-9
아이들은 어릴 때 "내가"라는 말을 곧잘 한다. 호기심이 많아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앙이다. 우리는 개인의 성취욕과 협동심이 높은 동물이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또 실제로 목록을 정해서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도 있다. 참부럽고 좋은 일이며 권장해 마땅한 것 같다.
다 좋은데 단점이 있다. 하나하나씩 이루어 가면서 우리는 교만해진다. 자기 혼자 교만하다 말면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우리는 꼭 티를 낸다. 깔보고 얕잡아 보는 것이다. 그 대상에는 하나님도 포함이 된다. 우리의 역사는 이룸의 역사이며, 또한 교만의 역사이다. 교만은 악이다. 시기와 질투를 낳는다. 싸움과 다툼을 낳는다. 서로 싸우고 하나님을 대적한다. 그 적나라한 기록이 성경이다.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은 지혜이다.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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