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책은...
책 읽는 네시간
2012. 9.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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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책은 일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시면...?... 제가 출판쟁이이기 때문이겠지요^^
직업을 떠나서 우리 인생에 책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많을 거예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 것과 상관없이 모든 매체나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떠드니까요. 책은 인생에 중요하다고...ㅎ
많은 사람들이 책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책은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작 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출판시장이 어렵다고 말이 나온지는 오래됐습니다.
해마다 단군이래 최대의 위기가 출판시장입니다.
뭐야? 책이 중요하다며... 근데 출판시장은 항상 어려웠습니다.(앞으로도..뭐..그다지^^;;)
쫌..나가는 책을 만들지.. 이런 애정어린 충고는 많이 듣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트셀러는 출판사를 먹여살리지 못한다고 봅니다.
베스트는 베스트인 이유가 있습니다.
베스트가 된 이후에도 많이 빠져나가죠. 돈이...
그나마 베스트가 도움이 될려면,
뒤에서 받쳐주는 책들이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네시간은 받쳐주는 책들이 있습니다.
아니죠. 받쳐주는 책들만 있는 거죠.
이제 베스트만 나오면 되는데 말이죠 ㅎㅎ
베스트가 베스트인 이유가 발목을 잡네요..슈슈.
<다큐 3일>에서 책에 관해 말했나 봅니다.
TV가 없는 관계로 못봤습니다.
그냥 들리는 평에 의하면 변죽만 울린 것 같네요.
우리가 해결해야죠. 남한테 기대기 전에.
그러기 위해 많은 출판 종사자들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겠네요.
자.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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