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권위
몇 주차인지는 별로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세기가 귀찮아졌다는 ㅋ)
하여튼 저의 제자반은 매주 목요일입니다.
처음에 어느 분이 그러셨는데,
나중에는 이 시간이 기다려질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좀 그런 거 같기도...^^)
어제는 성경의 권위에 대한 공부였는데요,
다른 건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전적으로 개인적인 연유에 의한 ㅎ)
1. 성경은 수 천 년 동안 여러 명의 저자에 의해 씌여졌습니다.
- 마치 한 사람이 쓴 것 같다는 것이죠(일반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 이유는 하나님의 성령의 지혜와 능력의 인도하심에 의한 거라하네요.(성령의 감동)
- 이런걸 '유기적 영감'이라고 부른답니다.
*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만이 저자가 될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 '감동'이란 바다 한 가운데서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태풍과 풍랑이
몰아칩니다. 그때 배 안의 사람들은 포기합니다. 그냥 있는 것이죠. 방법이 없으니까요.
배는? 이리저리 바람이 부는데로 왔다갔다 합니다. 이 상태.
아무런 의지없이 부질없이 바람에 나부끼는 배처럼. 이 상태를 '감동'이라고 한다네요.(설명이 좀..)
2. 예수님은 구약의 실현을 위해 순종하셨다.
-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구약에 덧붙이거나, 부정한 줄 알았거든요.
-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도 있고 해서 어림잡은 것이죵ㅎㅎ
- 어쨌든 제간 안 새로운 사실입니다. 예수님도 '순종'하셨다.
여러가지 있을 줄 알고 번호를 붙였더니, 정말 기억이...
하여튼 구약과 신약을 함께 공부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것만 해도 저에게는 큰 성과가 아닐런지 ㅎㅎ
좋은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