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배인 삶
순종
책 읽는 네시간
2014. 9. 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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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진정한 마음으로 기꺼이 복종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복종은 권위에 굴복하고 따르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왕정국가나
군대에서는 그래도 자연스러운 단어지만 일상적으로는
뭐..별로 기분 좋은 단어는 아닌 듯 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평안이 온다고 합니다.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도 하지요. 복을 주신다고도 하고.. 어쨌든 모두 하나님을
마음으로부터 섬기고 순종해야 얻을 수 있는 유익이죠. 물론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말을 바꿔볼까요? '믿음'은 어떨까요?
믿음이 있으면 순종하기 좀 편할 것 같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이 있으면 나머지는
순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믿음이 없는 것과
같지요. 믿음이 있는 순종은 비굴한 따름이 아닙니다.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맡김이지요. 나를 맡긴다. 고민은 하나님이 하시는 거고.
저는 그냥 따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말이 좀 그런가요?
어쨌든 쉽죠?
말이 쉬운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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