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사사기 4:11-16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암울한가? 딱히 그래 보이진 않는다. 힘들 수는 있다. 사람은 자기의 힘듦이 가장 힘듦이라고 생각한다. 정상이다. 그러나 눈을 들어보면, 누구나 비슷한 힘듦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가 더랄 것도 없다. 간혹 드물게 더 힘든 사람도 있고 덜 힘든 사람도 있다. 정상이다. 우리의 힘듦은 꽤나 자주 있는 편이다. 그러나 끊임없지는 않다. 불규칙적이지만 높낮이의 흐름이 있기 마련이다. 감당하지 못할 시련은 주시지 않으신다 했다. 감당할 수 있는 힘듦이라는 말이다. "조금만 참아."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다. 성경 말씀대로 6일 일하고 하루 쉼이 있듯이, 힘듦에도 휴식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섭리다. 변함없는 일상에 무기력하고 때로는 권태도 느낄 수 있고, 힘듦으로 인한 눈물이 흘러내릴 때도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지나간다. 지나고 나면 또 지날만 했네라고 쓴웃음일지라도 웃음짓게 된다. 그와중에 중간중간 기쁘고 행복한 일 또한 있기 마련이다. 사랑의 하나님의 우리를 위한 안배다. 감사할 수밖에 없는 기쁨이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드문드문 우리를 맞이한다. 그럼 또 쉬었다가 충전하고 고생길로 들어가고, 또 잠깐 기쁨으로 휴식하고..... 뭐 그런 것이 삶이며, 쌓여서 성공도 하고 행복도 하고 만족도 하고, 아쉬울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과 함께만 한다면 성공적인 삶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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