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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방법이 아닌 말씀으로 길을 찾아라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2. 11. 1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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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사사기 18:1-6
다른 해석에 의하면 레위 청년이 떠돌아 다녔던 이유는 당시 상황에서 이유를 찾는다.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죽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소견대로 살았다. 그것은 레위 지파의 생계를 위협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며 다른 지파의 헌물로 먹고 살아야 했는데, 그것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레위 지파는 다른 일을 하며 먹고 살아야 했다. 레위 청년이 떠돌아야 했던 이유이다.
이 해석이든 저 해석이든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소견대로 삶을 살았다. 사실 지금도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다. 성경적인 삶은 성경대로의 삶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 같다. 설교 말씀에 가끔 '몸부림'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성경적인 삶, 즉 말씀을 삶에 적용해서 살아가려고 몸부림쳐야 가까스로 살아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세상속에서 세상을 살면서 말씀대로 산다는 것의 어려움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손을 내미셨다. 우리가 몸부림을 치면서까지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이유, 하나님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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