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갈라디아서 3:23-29
부모지식 간이라고 하더라도 서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다. 사람은 하나하나가 다 다르다. 과학적 물리적으로도 다르고 정신적으로도 같은 사람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것이 정상이다. 같으면 비정상이다.
그러나 사회를 이루며 살아야 하는 우리는 다르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법과 각종 규칙규정들 아닐까 싶다. 그런 것들을 지키고 살면 삶이 꽤나 단순해진다. 단순은 편안을 가져온다. 인간은 그러나 단순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하나가 되는 단순함 편안함을 때로는 단호히 거부한다. 지금이 그런 시대인 것 같다. 개성과 다양성이 강조되는 시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이미 하나다. 표면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물밑에서는 개성과 다양성으로 포장하기에는 헤아릴 수 없는 정말 많은 다름들이 난무한다. 그런 현상들을 개탄할 필요는 없다. 그 또한 지극히 당연한 현상들이므로.
그러나 우리 모두 또 각자가 답 없는 질문을 끊임없이 해야할 것 같기는 하다. 성찰이라고나 할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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