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요한1서 5:14-21
'아, 난 안돼!'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꽤 자주 그런 생각이 든다. 내 연약함과 부족함이 드러나는 표현이다. 죄가 아니더라도 그런 생각은 종종 든다.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뻔뻔하라는 말이 아니라, 흔히들 말하는 실패를 거울 삼으라는 말일 게다.
회개는 신실한 것이 맞다. 그것이 반복적인 것이더라도 진실하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형식적이고 마음에 없는 회개는 회개가 아니다.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의 결단이 필요하다. 그래도 우리는 죄를 범한다. 어쩔 수없는 것이기에 회개가 필요한 것이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간절하다. 내 힘만으로는 어렵기도 하고 불가능한 것들도 있으니까.
상황을 빨리 전환하는 것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회개는 상황을 전환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넘어져서 오래 있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회개는 그 기도와 동시에 안도감, 위로가 된다. 빠른 응답인 것이다. 은혜다. 그러한 마음의 안정이 곧 용서인 것 같다. 예수님은 가끔 말씀하셨다.
"안심하라." 나를 위로하시는 음성이다.
빠르게 회개할 수 있는 것이 용기다. 담대함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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