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누가복음 12:22-34
여기서의 염려는 먹고 입는,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염려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사실 2000년 전 사람들이 구하는 것과 그때 보다는 풍요로운 지금의 사람들이 구하는 것에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모양과 표현은 달라졌을지 몰라도 결국은 같은 것을 구하는 것 아닌가 싶다.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말과 이웃에 대한 구제, 사랑은 때때로 같은 말처럼 들린다. 결국 하나님 나라에서 살기를 원하라는 말인데, 걱정, 근심, 염려, 두려움, 불안 등이 없는 곳, 말 그대로 평화와 기쁨만이 있는 곳.
이땅에서 천국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복음과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 영생을 얻어 그곳에 가는 방법도 그것이다. 예수님이 이땅을 사셨던 모습도 그것이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求)하고 행하면, 나와 다른 사람들이 구(救)원받는다. 그것이 이땅에서 천국을 누리고, 이땅을 천국으로 만드는 방법이며 이유이다. 천국에는 걱정과 근심, 염려가 없다고 하니까. 모든 필요를 하나님께서 책임진다 하시니까.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타협하지 말라 (0) | 2024.03.18 |
---|---|
그날에 지혜로운 청지기가 받을 복 (0) | 2024.03.16 |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삶을 살라 (0) | 2024.03.14 |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 (0) | 2024.03.13 |
진리 앞에 무릎 꿇어야 회복된다 (0) | 2024.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