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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고리를 뛰어넘어 온전히 순종하자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4. 9. 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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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출애굽기 4:18-31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모세의 경우는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80의 노인을 하나님은 엄하게 다루신다.
흔히들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산 목숨이라고 말한다. 모세도 아내의 기지로 피 남편이 되었다. 피로 산 남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어쨌든 우리는 예수님이 피로 사신 목숨들이다. 피부로 정확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예주님이 우리의 주인되심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다.
할례야 그렇다치고, 하나님과 우리의 피 언약은 무엇인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긴 한데, 좀 추상적이긴 하다. 또 그렇다고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사랑은 추상적이긴 하지만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으니 말이다. 여전히 문제는 있다. '먼저'라는 단어다. 좋은 건 먼저가 되는데, 좀 불리한 것은 먼저가 어렵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아니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먼저가 중요한 위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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