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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을 위해 성령 충만을 사모하라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4. 12. 2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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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출애굽기 40:1-16
거룩함은 세상과 구별된 상태를 말하는데, 당연히 차별과는 다르다. 그러나 자칫 별반 다르지 않게 생각되거나 행동하게 될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선민사상 아닐까 싶다. 이방인을 말그대로 이방인 취급하고 무시하는 태도, 마치 바리새인이 세리를 생각하는 것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렵지만 거룩한 상태는 사랑하는 상태일 것 같다.
우리는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다. 구약 시대의 왕이나 제사장들에게 기름을 부어 그 자리에 올리듯,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사실 사용되어질 준비가 된 사람들일 것이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들이며 사랑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일 것 같다. 그러니까 주 안에서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을 사랑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세상 속으로 뛰어든다. 아니, 하나님이 세상으로 그들을 부르신다. 사랑을 전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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