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창세기 6:1-12
맑은 물이 한 잔 있다. 먹물 한 방울이 떨어진다. 먹물이 서서히 기이한 모양새로 퍼진다. 그 물은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오염된 물이다. 세상은 한번도 선한 적 없이 늘 악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늘 기회를 주셨고 은혜를 베푸셨다.
노아의 시대에 노아에게 그러셨고, 아브라함에게, 요셉에게, 그리고 모세에게 그러셨다. 엘리야의 시대에는 칠 천 명의 의인들에게 그러셨고, 소돔과 고모라에서도 하나님은 의인을 찾아 다니셨다. 마침내 예수님을 보내셔서 모든 인류가 의인이 될 수 있게 하셨다.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치지 않으신다. 어디선가 이 혼탁한 종말의 시대에 의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고 희망과 행복을 누리며 오늘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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