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창세기 26:26-35
뭔가 믿는 바가 있으면 꼭 교만이 아니더라도 여유가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가진 것의 유무도 아니며 귀하고 천하고가 아니다. 하나님 때문에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삭의 바보같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120세의 아브라함에게 힘으로 눌린 적이 있으며 우물을 뺏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그냥 내 준 것이 몇 번인가? 오늘도 항의 한 번 없이 그들의 화친을 받아주고 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어서라기 보다는 하나님을 믿는 자의 여유로 보인다.
그런 여유가 다른 사람과 화목할 수 있게 한다. 얼핏 가진 자의 여유와 구분할 수 없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의 여유는 겸손으로 나타난다. 여유와 겸손은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권 아닐런지. 그것은 은혜이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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