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창세기 37:12-20
성경의 기록만으로 형제들의 상처와 분노를 다 알 수는 없다. 사실 심했을 거라는 것 말고는 짐작하기도 어렵다. 그들의 설움이 얼마나 컸으면 그래도 형제를, 한두 명도 아니고 모든 형제들이 공모할 수 있을까? 가인의 분노로 그러했을까?
그러나 우리는 가인이나 야곱과 그의 아들들을 이해하려거나 동정하려 들면 안 될 것 같다. 성경속 사건들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언제나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경우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여러가지 다양한 군상들의 삶을 말씀하신다. 긍정적인 면을 말씀하실 때도 있고 오늘과 같은 부정적인 삶을 말씀하실 때도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경우를 생각해 보게 된다. 상처와 분노와 질투와 시기 등이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어떻게 이겨나아가야 하는가. 아마도 각자의 상황과 생각에 따라 다른 반응들이 나올 것 같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반응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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