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요한계시록 11:15-19
불변의 진리는 지금이나 심판의 때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그 사실의 인정이 어려운 것은 그분의 능력, 권세 등을 의심하서가 아니다. 나라는 존재와 나 때문이다. 나이외의 모든 것의 주인을 인정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역시 나의 주체가 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도 인정하기 쉽다. 나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가? 뭐가 다른가?
이론적으로는 뭔가 다르긴 다를 것 같다. 로봇을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과도 다를 것 같다. 물론 하나님이 주인이어도 생각과 행위의 주체가 나인 것은 맞다. 그런데 그 생각과 행위에 하나님이 관계되어 있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무엇인가? 무엇을 기뻐하실까? 뭐 그런 질문들, 고민들이 바탕이 된 생각과 행위인가가 문제인 것 아닐까.
주여,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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