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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솔로몬의 지혜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6. 8. 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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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열왕기상 3:16-28
솔로몬 앞에 한 아이를 안은 두 여인이 선다. 서로 자기 아이라 싸운다. 솔로몬은 그 아이를 반으로 나누라 한다. 한 여인이 애가 타서 다른 여인에게 주라 하고 다른 여인은 차라리 죽이라 한다. 당연히 살리라는 여인에게 아이를 줘야 한다. 설사 그 여인이 친엄마가 아니라 하더라도. 물론 친엄마일 가능성이 많지만 단정할 수는 없다. 솔로몬의 지혜가 돋보이는 장면은 아이를 반으로 가르라는 장면이다. 그건 콜럼부스의 달걀처럼 결과를 알면 싱겁지만 생각해내기 어려운 해답이다. 어떻게 그런 절묘한 생각을 했을까?
느헤미야의 기도가 생각난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솔로몬은 어쩌면 느헤미야처럼 잠깐 기도했을지도 모른다. 지혜를 달라고.
솔로몬이 일천번제 기도를 하며 지혜를 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은 주마라고 하셨다. 지혜는 어쩌면 품성에서 드러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분명 지혜를 주셨을 것이다. 그 지혜는 받고나서부터는 기도가 필요하지 않는 마르지 않은 샘물같은 지혜였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 지혜는 하나님 자체 아닐까 한다. 즉 하나님이 지혜를 줄께라고 하신 약속은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라는 말씀과 같은 것 아닐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나에게는 곧 지혜인 것이다.
기도가 필요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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