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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에 관한 잡생각

내 책이야기

by 책 읽는 네시간 2010. 4.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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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이다>란 책이 나왔습니다.

하여 서평이벤트를 종종 할 생각입니다. 전에 즉흥이벤트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서평이벤트 처럼은 아닙니다.

어떻게 할 지 개념이 잘 서지는 않습니다.

출판사니 서평을 홍보에 수단으로 이용해야 겠지요?

그럼 서평의 내용이 다 '이 책 좋다'로 가야하는 것인가?

'욕'만 아니면, 저자나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또한 책의 내용이 '오픈컬처'에 관하여 많은 분량 다루고 있습니다.

오픈의 내용을 다루면서 너무 폐쇄적으로 진행하면 안 되지 않을까요?

 

일단 수단은 획기적이지 않습니다.(획기적인 것을 찾아야 할 텐데요. 책에 맞게...^^)

내용은 독자가 원하는 양, 방향, 어떠한 것이든지...(분명 비판과 욕은 다르지요?^^)

단, 일반 블로그나 카페 포스팅도 좋지만,

출판사가 근시안적인 면이 있으니, 인터넷서점에 올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래는 인터넷서점도 지정하는 걸 좋아하지만... 굳이 그러지는 않겠습니다.

올리시라 강요하지도 않겠습니다. 맘이 가는데로 편안하게... 근데 읽어는 주셨으면 하는 마음(간절)

 

제가 링크 거는 걸 좋아합니다.^^

어떤 분들이나 단체는 링크거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너무 장삿속이라고...)

그럴 수도 있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는 팔려야 계속 출판을 하지요?

입소문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10년 동안 일하면서 링크없이 매출이 올라간 경우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나만 그런가?)

이 생각에는 매출만 그렇다는 거(홍보는 분명 효과가 있어 보인다는 거), 매출도 장기적인 것은 모르겠습니다(없다고 생각만 하고 있을 뿐)

왜 없다고 생각하냐면,

언제 부터인가 '책'이 단기 상품이 되어 버린 후부터입니다.

대부분의 신간이 짤게는 2주, 길게는 3개월을 버티지 못합니다.(찾지 않으면, 어디에서도 그 책을 볼 수 없습니다. 일부는 찾아도 없습니다.ㅜㅜ)

일부, 간혹, 드물게, 어쩌다 죽은 책이 살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입소문마케팅의 효과라고 얘기하지는 않습니다.('어~~이, 재수 좋은데'라고 합니다)

그래서 단기상품을 가지고, 단기매출을 올리는데 입소문이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고 보여집니다.(그래서 링크를 좋아합니다^^)

어디에 링크를 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링크는 한 부든 두 분든 바로 효과가 보이니까요^^

 

스팸매일은 스팸매일이어서 기분이 나쁜거라고 생각됩니다.(링크와는 상관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굳이 싫다는데 설득할 필요를 느끼지는 않습니다.(그럴려면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ㅠㅠ)

 

또 살짝 옆으로 새고 있습니다.

하여튼 책에 맞는 서평이벤트를 생각하려고 합니다.

<소셜 웹이다>는 '오픈마인드'를 기본으로 운영하려 합니다.

저자도 젊고, 출판사도 젊습니다. 비판을 받아 들여야 정상이죠.

그래야 성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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