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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라는 것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14. 1. 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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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를 볼때,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다시 생각케 합니다.

단순하게는 화를 덜 낸다든가 횟수가

줄었다든가..등의 변화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가시적인 것이 아니고 수치적인

것이 아니고 내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사실

내가 나의 죄를 인식하는가..인 것 같습니다.

나의 죄를 인식한다면 저는 회개할 것이기

때문이죠.

 

성경에 만물의 지도자로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목하십니다.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창조물 중에서 인간을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자유의지라는 것을

받았는데 이게 다른 피조물보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죠.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하지만 사실 특별히 이쁜 놈들이 있는 것이죠.

특별히 손이 가는 아이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입장에서는 인간인 겁니다. 안타깝죠.

다른 피조물은 당신의 뜻대로 잘 따라오는데

특별히 신경쓴 인간만 엇나가고 있는거예요.

괘심하죠. 그러니 어떻합니까. 계속 어린애 돌보듯이

신경쓸 수 밖에요. 하나님께 인간은 딜레마입니다.

계륵이죠.

 

그러나 저의 입장에서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탕자 이야기 아시죠? 나를 떠난 자식이 돌아오면

너무나 기뻐하는 아버지 이야기.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 아닌가 싶습니다.

 

떠나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말이죠.

정말 감사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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