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가 있거나 말거나
하늘이 참으로 푸르네요.
오늘따라 원래 이렇게 이뻤어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장미가 이뻐 보입니다.
지금은 참으로 엄혹한 시절입니다.
저에게도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며, 웃으며 살아야겠습니다.
나의 꽃들을 위해서라도요.
칠흙 같은 한 낮이지만
한 점 빛과 시원한 바람을
기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오늘 장미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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