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갚는 일은 주께 맡기고
오늘을 살라
5/5 사무엘상 25:18-31 요즘에는 화가 나면 참지 말고 내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 억누르면 병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좀 생각해야 할 게 있다. 여기서 화가 나면 화를 낸다는 것은 그대로 내라는 말이 아니다. 한 번 두 번 거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심호흡을 한다거나, 잠깐 자리를 피한다거나 등등. 그 다음에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푸는 과정이 필요하다. 당사자와 푸는 것이 가장 좋지만 위험 부담이 있다.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차선책이 개인적으로 스스로 푸는 것인데 효과가 좀 덜하다.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 다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화를 그대로 내는 것은 습관인 것 같다. 마찬가지로 화를 잘 다스리는 것도 습관이 될 수 있다. 화는 내거나 참는 것이 아니라, 푸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어..
일상이 예배인 삶
2023. 5. 5.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