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서 불순종하지 말고 회개하라
3/27 사무엘상 15:10-1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울이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하셨다. 그 승리가 하나님 때문임을 사울은 간과했고 오히려 교만해졌다. 교만은 그렇게 의식의 흐름에 섞여 은연 중에 스며든다. 교만은 온전한 순종을 갉아먹는다. 교만이 시간과 연합하면 어느덧 순종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사울은 자신도 모르게 그 아니게 되는 선을 넘어버렸다. 그런 불순종을 돌이킬 수 없다. 왜냐하면 자신은 순종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멸하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좋은 것을 남긴 것은 하나님께 드리기 위함이라는 자기 생각이 끼어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다. 내 생각이 그 분명함을 흐리게 한다. 그래서 내 생각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물론 그..
일상이 예배인 삶
2023. 3. 27.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