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견대로 행하는 기복신앙을 버리라
11/12 사사기 17:1-13 사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기복적 신앙관을 가지고 있기는 한 것 같다. 복을 구하는 행위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당연하고 마땅하다고 보여진다. 다만, 무슨 생각으로 복을 비는가 아닐까 싶다. '자기 소견대로'라는 말은 이기적인 동기를 의미하는 것 같다. 말씀을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과 같다. 자르고 덧붙이지 말라고 했는데, 은연 중 그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사람이 이기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는 유지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이기적인가 아닌가는 단어에 '만'을 붙여보면 알 수 있다. 나만, 우리만, 내 교회만, 우리 단체만... 교회에서 중보기도를 중요하게 말하는 이유 중에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사랑은 나눔..
일상이 예배인 삶
2022. 11. 12.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