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없는 사람도 믿음으로 사랑하라
7/8 요한1서 3:10-16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흔히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관대하다. 포용하고자 하는 마음도 크다. 그러나 역시 무조건적인 관용은 진정한 사랑이라 하기 어렵다. 때로는 싫은 소리도 해야 하고 옛날 관점으로 보자면 때로는 매도 들어야 한다. 사랑은 감정의 속성이 강하지만, 이성적이기도 한 사랑이 결과적으로는 멋진 사랑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하지만, 이성과 감성이 적절하게 섞인 사랑의 상처는 더욱 굳건한 사랑을 위한 과정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사랑도 그리 어려운데,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또 얼마나 어려우랴. 이러한 사랑은 이성과 감성의 비율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본문의 해설에서처럼 그러한 사랑에는 의지가..
일상이 예배인 삶
2023. 7. 8.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