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의지해 좁은 문에 들어가길 힘쓰라
3/22 누가복음 13:22-30 요즘에는 ''좁은 문 하면 떠오르는 문이 전보다는 많아졌다. 취업, 결혼, 집 등 포기 세대라고 하면서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리 때는 영포, 수포 그러면서 어떤 특정 과목을 얘기하곤 했었는데,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의 문제로 확장되었다. 그 중 입시의 문은 아직도 좁은 문을 대표한다. 갈 수 있는 대학은 많아졌지만, 원하는 대학, 과가 한정되다 보니 요즘 학생들의 심리적 압박감은 우리를 초월하는 것 같다. 성경에서는 천국의 문을 좁은 문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것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느슨함이랄까. 어쩌면 우리는 천국의 문을 통과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구약의 모세가 이끌었던 백성들의 모습, ..
일상이 예배인 삶
2024. 3. 22.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