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사사기 6:1-10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으면 사람 말이 들리지 않는다. 항상 듣는 말이지만, 우리는 매우 자주 정신이 팔려있다. 주님은 늘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듣지 못하니, 그 뜻을 알 수가 없다. 꽤 오랜 세월 동안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지금 우리도 별반 다를 게 없다.
주의 음성을 들으려면 들으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천둥 같은 소리를 내시기도 하지만, 엘리야의 경험처럼 세밀한 소리로 말씀하시기도 하신다. 집중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예수님은 문밖에서 열어달라고 계속 두드리시지만 우리는 듣지 못한다. 세상이 좋아서 일 수도 있고, 세상에 쫒겨서 일 수도 있다. 어쨌든 우리는 세상 살이를 하느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의 간구도 필요하다. 그러면 은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주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말씀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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