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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해소하고 하나가 되라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2. 10. 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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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사사기 12:1-7
성경에 몸 각 부위에 관한 말씀이 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고, 우리는 그 몸을 구성하는, 그러니까 팔, 다리, 눈, 귀 등. 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 작디 작은 가시 하나가 박혀도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우리다. 그 중요한 뭐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 큰 문제를 앉고 있는 것과 같다. 한 체계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하겠다.
서로 간의 문제가 생겼을 때도 당연히 문제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특히나 관계의 문제는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갈라 진 틈을 완벽하게 메꾸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렇다고 등돌리고 그냥 앉아 있을 수도 없다. 가시가 박힌 것이다. 불편하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으나, 모든 경우에 있어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무엇이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을 하면 된다. 그 전후에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맺는 것. 그것이 성경적인 삶 아닐까 싶다. 갈등의 해소, 회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그리고 기도로 결과를 기다린다. 기다린다는 그냥 앉아있는다가 아니다. 기도도 지속되어야 하고 나의 노력도 지속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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