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확신하고 상속자로 살아가라

1/30 디도서 3:3-8
우리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은 은혜이다.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믿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 믿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다. 그 결과 영생과 상속자의 삶을 살게 된다. 영생과 상속자의 삶은 이 땅에서의 약속은 아니다. 이 땅에서는 계속된 어려움과 고난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신 믿음을 잘 간직해야 한다.
근래에 기다림에 관한 말씀이 들려온다. 믿음은 신실한 기다림을 의미한다. 그 기다림은 기간이 특정되어 있지 않다.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다리지 못해서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사울왕도 기다리지 못해서 다윗에게 왕좌를 물려줘야 했다. 그런 의미에서 기다린다는 것은 어떤 이들에게는 믿음을 더 강화시키고 성장하게 하는 필수적 요소가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기다림의 시간은 우리를 단련하게 한다.
우리에게 기다림의 시간은 멈춤의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전하고 행함으로 증거하는 시간들이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시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