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누가복음 9:10-17
창조사역 때를 제외하고 하나님이 쉬셨다는 말은 없다. 오히려 예수님은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오늘도 예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 그건 제자들도 마찬가지다.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제자들은 몰려온 사람들로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게다가 모인 사람들의 끼니를 걱정해야 했다.
우리는 걱정과 근심, 염려가 많다. 한심해 보여도 어쩔 수가 없다. 끊이지 않는 걸 어쩌랴. 성경은 그런 우리를 향해 믿음이 작다고 말한다. 오늘은 걱정할 필요없고 믿기만 하라고 하시고, 내일의 걱정은 내일에 맡기라고 하신다. 아마도 내일이 오늘이 되면 또 믿기만 하라고 하실 게다.
사실 믿음은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방법이며 열쇠다. 믿음은 무턱대고 믿는 맹신과는 다르다. 믿음은 나름 논리적이고 타당하다. 믿음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가장 큰 믿음의 논리이며 증거는 아마도 기도인 것 같다. 기도가 아니면 믿음을 얻을 수가 없다. 눈 붙일 새없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예수님은 기도의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셨다. 그리고 기도할 것을 요구하셨다. 기도는 하나님을 쉬지 못하게 한다. 그래도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기꺼이 우리에게 믿음을 내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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