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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또다른 죄를 부른다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2. 11. 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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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사사기 14:8-14
일분일초 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 우리는 모른다. 시간은 흐른다고 믿지만,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오늘을 살고 현재를 산다. 현재를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현재 내가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그 생각에 맞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삼손은 자신의 생각대로, 어쩌면 생각이 아니라 당장 드는 생각, 동물의 감각으로 살아간 사람 아니었을까 싶다. 신중하지 못하고 겸허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은 나를 죄로 이끈다. 보통의 사람들도 그러한데 하물며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는 사람들은 마치 공자의 행동거지처럼 조심조심 살아야 하는 것 아닐까? 숨 막히는 삶일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처음만 그렇지 않을까? 익숙해지면 나름의 편안함이 있지 않을까? 마치 법치국가라는 요즘 국가의 법제도 안에서도 누릴 것은 누리며 사는 지금의 우리들처럼 하나님의 법도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죄가 죄를 낳듯이, 행복이 행복을 낳는다. 어쩌면 주 안에서 주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 아닐까 한다. 엄마 품의 아이가 행복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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