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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복음'이 아닌 '참된 복음'을 붙들라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3. 1. 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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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갈라디아서 1:6-10
우리에게 복음은 하나다. 예수님의 나심과 죽으심과 부활은 우리를 위해, 즉 우리를 사랑하심의 발로라는 것. 그래서 그 사랑으로 인하여 그분과 그분의 행하심을 믿는 것이다. 살을 붙일 필요도 뺄 필요도 없다.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굳이 붙이자면 예수님의 그 사랑을 믿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이 거룩한 권리이자 거룩한 의무인 이유다.
사실 복음은 기쁜 소식, 좋은 소식인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그냥 믿지 못할 이야기일 뿐이다. 복음이 진짜 복음이 되려면 믿어야 한다. 믿음이 복음을 복음이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지만, 안타깝게도 강요하지 않으신다. 그러니까 믿음은 선택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거나, 전하는 것을 지원하는 일들이 우리의 사명인 이유가 거기에 있다. 우리의 믿음은 사랑을 흐르게 한다. 그 전하여진 사랑이 믿음을 낳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나를 사랑하신다는 소식. 그것이 복음이다.
다른 복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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