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창세기 10:1-32
오늘의 족보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그 이루심의 증거들이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누구의 아들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어지게 하셨다..라는. 그것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과 규율들을 꼭 잘지켜서가 아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역사라고 할 수 있겠다.
성경에 가끔 생명책이라는 책이름이 나오는데, 성경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믿음의 족보는 그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어쨌든 노아의 첫 아들인 셈의 계보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믿음의 끈은 면면히 그렇게 끊어질 듯 이어왔다. 사실 지금의 우리는 족보를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믿음의 족보라 한다면 우리는 딱히 히브리와는 상관이 없기 때문인데, 간혹 그런 관련한 말들도 있지만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혈육을 따르는 족보보다는 믿음의 계보가 더 우선하니,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이어가기를 소망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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