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의 불신앙을 버리고 믿음으로 나아가라

5/24 창세기 11:10-32
불확신의 시대, 지금의 때가 그러한 시대라고 한다. 지금은 한 우물을 파기 보다는 이것저것을 많이 경험하는 것을 권장하는 시대다. 예전에는 한 분야에 오래 있으면 전문가라고 하지만, 지금은 고인물이라고 한다. 옛날의 개념은 온고지신이라기 보다는 고정관념이며 그냥 낡은 생각일 뿐이다. 과학기술은 급변하는데 우리의 생각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도 그리 오래 머물지는 않는다. 생각의 변화도 우리의 행동양식도 꽤나 빠르게 변모한다. 지금은 그러한 시대다.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하고 그 모든 것이 변화를 강요받는다. 그 속에서 믿음은 옛 것이 된다. 그렇지 않아도 연약한 우리가 요즘 에상에서 믿음을 흔들리지 않고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길로 향한다. 그것이 진리이며 우리가 세상을 사는 이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