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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마저 사용해 나를 돌이키시는 하나님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6. 7. 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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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하박국 1:12-17
하나님은 늘 나에게 직접 말씀하신다. 내가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하나님은 늘 그렇게 하신다. 알아들으면 그대로 행하면 되고, 못 알아들으면 때가 아직 맞지 않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벽에다 대고 말씀하시듯, 소 귀에다 말씀하시듯. 이유가 있으신 것 같다. 어느 날 내가 깨달으면 아마도 나는 언젠가의 오늘을 기억할 것이다. "아, 그래서 그러셨구나." 그럼 나의 믿음이 더 성장하게 될 것 같다. 내가 하나님을 모르던 시절에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니.
하나님은 악인과도 당연히 함께하신다. 그들에게도 내게 그러셨듯이 아마도 계속 말씀하실 것 같다. 그들도 좋은 결과라면 나의 과정을 밟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심판의 자료로 사용되지 않을까?
어쨌든 하나님은 맞춤형으로 다가오신다. 내가 겪는 모든 것, 그것이 좋은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나에게 영향을 준다. 내가 깨달으면 좋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리 나쁠 것은 없다. 내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한 언젠가 나는 깨닫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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