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창세기 49:13-26
하나님은 12형제 중 요셉을 택하셨다. 택하셨다라는 것은 요셉의 행위와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요셉이 평소에 다른 형제들과 달리 하나님과 동행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성경에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왜 그러셨을까?가 궁금해지지는 대목이지만 그것은 알 수 없다. 하나님의 뜻과 관련이 있지만 그뜻을 알기는 어렵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선택하셨다고 해서 그 외의 인물, 즉 에서와 야곱에서 에서를, 요셉을 제외한 다른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으셨다고 볼 수는 없다. 에서를 미워하셨다란 표현은 있지만, 그것이 다가 아닌 것 같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서나, 다른 요셉의 형제들이 하나님의 길로 행했다면,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를 왜 택하셨나 보다는 택함받은 사람이 그래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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