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어린양의 찬양이 심판을 이기다

일상이 예배인 삶

by 책 읽는 네시간 2025. 12. 4. 07:21

본문

728x90
반응형

12/4 요한계시록 15:1-8
대재앙 속에서도 찬양이 이어진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찬양할 때의 그런 마음일까? 다니엘의 세 친구가 용광로에 던져질 때의 그 마음일까? 사실 잘 이해되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는다라는 마음에는 나도 그럴 수 있을까?란 의문이 포함된다.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는 자신감의 하락도 포함되는 것 같다.
믿음에 자신감은 사실 교만과 연결되는 것 같다. 구원의 감격이라는 것은 나는 그럴 자격이 없는데 뜻밖의 은혜에 감격하는 것 아닐까. 그러니까 감격에는 일말의 가능성도 포함되지 않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는 감격의 그 순간을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닐까? 심판을 이긴다라는 표현은 그런 의미에서 전후가 잘못된 것 같다. 어쩌면 찬양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긴 사람들이 찬양하는 것 아닐까. 아니면 찬양하는 삶은 이길 수밖에 없다는 것일까?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