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요한계시록 17:9-18
언젠가부터 조폭세계를 다루는 영화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들의 세계가 낭만과 환상을 가질 정도로 멋지게 그려진다. 그런데 그들의 세계는 그렇게 끈끈하지는 않은 것 같다. 처음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음모와 배신으로 점철된다. 그들의 세상만 그런 것은 아니다. 조직과 조직, 국가와 국가의 모습도 딱히 다를 바는 없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상황은 무수히 많아 왔다. 사탄이 사탄을 내쫓는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있겠나라는 예수님의 반문은 꽤 많은 생각들이 오갈 수 있다. 그런 사례는 인간 사회에 만연하기 때문이다. 적과의 동침이라는 것은 어차피 적일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한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사면초가인 상황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 엘리사의 말처럼 눈을 뜨면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하늘 군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와 함께 있다면 우리는 12군단의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미 승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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